2018-12-23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일상-페퍼밀, 청소기 구입

안녕하세요

뚠뚠한 뚱냥이엄마에요.

오랜만에 아침으로 로티털루바왕을 먹었어요.

곧 크리스마스라 교회는 평소보다 사람이 많네요.

시어머니께 드릴 페퍼밀을 사러 Jaya grocer에 왔어요.

나무로 된것과 플라스틱으로 된게 있는데, 가격은 거의 두배차이가 나요.

아무래도 플라스틱통이 씻을수 있어 더 청결하고, 안도 볼 수 있어 편리할 거 같아요.

점심은 뚱냥이아빠와 스리페탈링 미담에서

올만에 한국요리를 먹으러 왔는데 4개나 시켰어요.

치즈계란말이, 물냉면, 숯불양념고기, 김치 볶음밥.. 진짜 미쳤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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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리페탈링에 중국 슈퍼가 새로 생겼어요.요즘 중국 수퍼가 붐인가요?

전에 사 먹은 중국 블루베리맛 요거트가 너무 맛있어서,

같은 브랜드로 바닐라맛을 사봤어요. 물론 낱개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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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페탈링 Endah parade 안에 있는 사진관에 사진을 프린트하러 왔는데,

증명사진을 찍는 말레이 아기가 얼마나 귀엽던지 ㅋ 긴장해서 화난 얼굴이네요 ㅋㅋ

사진은 어중간하게 13장을 뽑았어요 ㅎ

일본에서 있을때 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일본 설날전에 연하장을 보내야 맘이 놓여요.

일본에서 알고 지내던 분들이 그립기도 하구요.... 아마도 뚱냥이엄마는 앞으로 일본에서 살 일은 없겠죠.

그리고 Aeon에서 침대 매트릭스전용으로 쓸 청소기를 하나 더 구입했어요.

말레이시아는 습해서 매트릭스에 벌레가 생기기 쉽답니다. 신혼집이 그리 햇볕이 잘 드는 편도 아니구요 ㅠ

​그래서 틈틈히 침대 바깥쪽 벌레가 숨기 쉬운부분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답니다.

사실 청소 정말정말 싫어서 하는데, 어쩔수 없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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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요거트를 먹었는데, 낮에 과식을 해서 그런지 배탈이 났어요 ㅠ 살이나 빠졌으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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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뚱냥이엄마였슴당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