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밥집】KL Gateway mall 에서 절대 가면 안 될 음식점 Jiang N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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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쿠알라룸푸르 밥집】KL Gateway mall 에서 절대 가면 안 될 음식점 Jiang Nanyang

by 뚱냥이엄마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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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생활기에서 2018년 5월 28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 입니다.

뚱냥이엄마는 오늘은 영~ 다이어트 식단을 해먹을 기분이 아니어서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KL Gateway mall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근처엔 먹을데가 정말 없어요 ㅠ 이 건물에서 굳이 찾자면,아이러브 떡볶이,스시집,Thai 보트누들 정도지요.

물론 좀 걸으면 Nexus도 있긴하지만, 누가 혼자 저녁 먹으러 15분을 걸어갈까요..



사실 지하에 말레이음식점이 있긴한데 저는 굳이 말레이음식을 찾아가서 먹는 정돈 아니에요.

​KL gateway mall에 2018년 4월쯤에 KFC 바로 옆에 중국음식점이 개업을 했어요.그래서 오늘 다녀왔지요.

가게 입구

가게 자리는 완전 명당이에요. 입구 바로 앞에 있어요. 그런데 한참 장사가 잘 되어야할 피크타임인 7시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은 저를 포함해서 2테이블만 있네요.

메뉴

딸랑 한장 ㅎㅎ

심플 is best 라고 칩시다.

뚱냥이엄마가 시킨건

Salted egg chicken rice

짜잔!
우선 소스... 내가 알고 있는 쫍쫄하고 크리미한 소스가 아님...그냥 소금 뿌리고 노란색은 색소를 넣은듯 한 아무런 특징이 없는 맛이었어요.밥위에 올린 계란도 이미 만들어 놓은걸 주는지 차가웠어요...

​닭고기는 힘줄 손질을 제대로 안했는지 먹다가 안 씹히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휴지에 뱉고...

​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이게 이 가게의 시그네처 메뉴란거에요..

메뉴이름 왼쪽옆에 나뭇잎 모양 보이시죠? ㅠ가격은??

절대 싸지 않아요 -_-;;

18.90링깃
그냥 아이러브 떡볶이 갈걸 그랬어요... ㅠ

맛없는 걸 먹는것 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는거 같아요. 여러분도 저처럼 이런 경험 안 하시길 빌어요.


뚱냥이엄마였습니다.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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