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0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식욕없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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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02-10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식욕없는 요즘

by 뚱냥이엄마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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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오늘의 아침
 말레이시아 국민아침밥 나시레막



오늘은 뚱냥아빠가 오전중 대기해야되는 날이라서 같이 인터넷 예배를 드렸어요 ㅠ IT가이의 서러움 ㅠ


점심은 스리페탈링에 생긴 새로운 태국음식점을 가봤는데요,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먼저 둘러보았지요


그런데.... 톰양이.... 28링깃?????

흠흠흠, 받아들일 수 없는 가격입니다.... 솔까 말레이샵 가면 6링깃에 맛있는 톰양을 먹을 수 있는데 28링깃이라뇨... 그 톰양에 금가루 들었소?

결국 다른 곳으로...



펫샵을 지나가다가 냥냥이랑 눈인사

이 냥이는 얼굴이 넙대대한게 참 제 취향이네요.


그리고 온 곳은 언클장


안 매운걸 2인분




아.... 카메라 진짜 후지다.... ㅠㅜ

어케 닭갈비가 검게나오지 ㅎㅎㅎ새 카메라 사고싶은 욕구가 뿜뿜..... 하지만 이미 텅장임...

식혜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달달한게 맛있네요


물이 노래요.....

집에 와서 빨래를 돌리려는데, 아놔.... 오늘 물 색깔 왜 이러냐고.... 말레이시아는 특히 오래된 콘도는 이럴 가능성이 커요.. 근데 울집은 아직 몇달밖에 안 됐는데, 일시적인 현상이겠죠? ㅜ 씨부럴...


혹시 말레이시아에 잠깐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끼는 옷은 가져오시지 마세요... 저는 초반에 말레이시아 온 뒤, 흰옷 많이 버렸습니다 ㅠ

냉장고에 있는 망고를 처리하기 위해 망고쉐이크 만들기


쉐킷쉐킷 야쿠르트 하나 넣어 갈아주고


완성!

노오란게 참 이쁘지요?
이쁜 개나리색!

저녁은 시댁가족과 함께 올드클랑로드에 있는 혹켄미집에 왔어요


면면면,밥,면 ㅋㅋㅋㅋㅋㅋ
아놔 탄수화물 마츠리


정말 자극없는 저녁이라 식욕이 확 달아났어요 ㅎ제 다이어트 이렇게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ㅋ씨부럴 ㅋ


요즘 뚱냥이엄마는 영어공부시간을 늘리기 위해 아침저녁 출퇴근시간에 차 안에서 블로그를 했었는데요, 요즘들어 속이 너무 안 좋아졌어요. 체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차에 타고 있지 않을때도 속이 울렁울렁 어지럽고 배를 타는 기분인거있죠...덕분에 먹는양에 엄청 줄었어요.근데 몸무게는 응응??

그래서 출퇴근시간엔 안 하는걸로 결정을 내렸답니다 ㅠ 그러면 블로그 언제하징 ㅋ 아몰랑 ㅋ

9시엔 세르비아인 샘과 영어수업.남편분이 스페인분이라 지금 스페니쉬를 공부하고 있대요.근데 스페니쉬 너무 섹시하지 않나요? 영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스페인어 배우고 싶음ㅠ 샘한테 물어서 스페인어 공부시 유용한 사이트를 많이 소개 받았어요:) 뚱냥엄마 앞으로 1년만 영어 빡쎄게 하고, 스페니쉬 하자 :)

​링크는 아래에 걸어놨답니다.


https://m.blog.naver.com/japan2657/221462570449

뚱냥이엄마엿슴당
아디오스~아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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