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차이니즈 발렌타인데이와 元宵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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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차이니즈 발렌타인데이와 元宵節

by 뚱냥이엄마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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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오늘의 아침은  말레이시아 패밀리마트 치즈식빵


점심은 동료한테 부탁해서 치킨라이스 8.5링깃

치킨라이스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올만에 먹으니 맛나네요 ㅎㅎ


저녁은 오이소에서 불고기정식을 배달시킴

빨리 먹고 일하려고 ,입에 거의 쑤셔넣다시피 하고 다시 일.

결국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불꽃을 또 미친듯이 터트리고 있네요.하.... 진짜 신고하고 싶어요. 씨부럴...





알고보니, 오늘은 특별한 날이랍니다.


<元宵節>
元宵節은 춘절로부터 15일째되는 정월대보름 날을 말하며,正月十五라고도 해요.


<차이니즈 발렌타인데이>

오늘은 남친이 없는 여자가 맨드린 오렌지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어서 강이나 호수에 던지는 날이에요..

그리고 남자는 그 맨드린오렌지를 주워서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ㅎㅎㅎ 뚱냥아빠도 5년전쯤 맨드린오렌지 줍는 이벤트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해요.


아래에 걸어놓은 기사는 중국어뉴스에요. 멜라카에서 열린 이벤트에 대해서인데, 간단히 서머리 하자면 'Malacca cny river side celebrate chap goh mei, attract 5000 people and tourist to old pasar bridge with river to celebrate' 입니다.



https://www.facebook.com/108713149189581/posts/2355770974483776/?sfnsn=mo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에서는 berjaya time square에서도 맨드린오렌지 던지고 줍기 이벤트가 열린 모양인데요, 어느 여자분이 수상한남자에 대해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네요.내용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그 남자는 오후 12시부터 계속 맨드린오렌지를 줍고 있어서 무섭다. 저런 오타쿠가 아니라 彭于晏 같은 사람이 내 맨드린오렌지를 주워줬으면 좋겠다" 라고 썼네요.

참고로 彭于晏는 대만 배우

저도 결혼전에 알았더라면 가봤을텐데....아쉽 ..


뚱냥이엄마엿슴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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