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생활】말레이시아 외노자의 토요일 일상 (2018-06-02)
본문 바로가기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생활기

【말레이시아생활】말레이시아 외노자의 토요일 일상 (2018-06-02)

by 뚱냥이엄마 2018. 6. 10.
728x90
반응형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생활기에서 2018년 6월 2일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어제 밤부터 금식을 하고, 아침 일찍 검강검진을 다녀왔어요.

졀혼 전 남친이랑 서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함이랍니다~

스리페탈링에서 유명한 클리닉에 다녀왔지요.


작고 오래된 클리닉이긴 하지만, 스페셜리스트 샘이 계신답니다.

처음 갔는데도 느껴지는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함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끝내고 푸트라자야에서 가서 국제결혼 혼인신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생각이었으나, 오늘은 공휴일 이래요 ㅠㅠ

배가 너무 고프지만, 아무거나 먹을 순 없죠... 푸총에 있는 유명한 딤섬 맛집에 왔어요!



 

아직 11시 반인데 사람들이 엄청납니다.. 중국인들은 주로 아침에 딤섬을 먹기 때문에 아침손님+점심손님이겠지요.



우선 입구에 가셔서 직원분에게 몇명인지 얘기하면,


이런 번호표를 줄겁니다.

테이블은 쉐어해도 되는지 물어봐요. 맛집이라 웨이팅시간이 길기도 하고, 저희는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 쉐어도 OK라고 했지요. 사람수가 적다보니, 10분만에 자리가 났네요!


번호를 호명할 때, 보통은 중국어로 부르는데, 번호를 받을 때 제가 외국인인거 눈치 챘는지, 영어랑 중국어로 두번 불러줍니다! 언니 센스에 박수!!




우리 테이블은 요기!

부자분들이 먼저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참고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인종은 중국인이지만, 부모님이 철저하게 영어교육만 시키는 가정도 많답니다. 그런 English educated한 사람들을 속어로 바나나 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겉은 옐로우, 안은 화이트라는 뜻에서 온 듯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Rude하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먼저 메뉴부터!


하지만 딤섬의 묘미는 직접 골라먹는 재미가 아니겠어요?


뚱냥아빠의 Favorite 에그타르트


Omg...

어제밤엔 영어학원 가기전 시간이 없어서 샌드위치 하나 밖에 못 먹었던 관계로 오늘은 식욕폭팔!


교자에요!

식었지만 엄청 맛있었어요.

교자엔 프리미엄 모르츠가 짱인데... ㅠㅠ 이럴때 일본맥주가 그립다는...

그리고 튀김이 빠질 수 없죠

겉보기에도 심상치 않은 튀김입니다.

피땅+계란+새우의 조합입니다.

마요네즈랑 찍어 먹으면 찰떡궁합일거 같아서 , 직원분한테 달라고 했는데, 까먹은거 같아요.


Yeah~ I'm ready to eat!


소스를 사랑하는 말레이시안들

완전 범벅을 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딤섬자체가 소금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저는 살짝만 찍어먹어요.


Salted Egg 번은 사랑입니다.


해산물이 든 슈마이


슈마이

딤섬가게가 잘 하는 집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은, 슈마이를 먼저 먹어 보는것이지요. 슈마이가 맛있으면 그 집은 잘하는 집!


내 사랑 새우


생선을 다져 만든 것. 좀 짜지만, 맛있어요.


에그타르트!

적당히 달아서 맛있네요


내 사랑 레드빈


당근으로 만든 볶음


하.. 또 너무 많이 시켰어요..

오늘 음식들은 다 하나같이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집 인정입니다.  부모님이 말레이시아 오시면 모셔가야겠어요!



오늘의 빌 72.45링깃



산책하러 미트벨리 근처에 있는 차이니즈템플에 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하지만 많이 더워요 ㅠ


도착!

THEAN HOU TEMPLE


관음


사랑의 신


해남회관


짜잔!


이 템플의 특징은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중국인들이 혼인신고시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여기가 오피스

하지만 오늘은 공휴일이라 문을 닫았지요


설명도 중국어


혼인신고 후 , 여기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템플구경을 해 볼까요?


한층 더 걸어서 올라오면 이런 홀이 있답니다. 행사시 사용하는 듯해요.


이제 한층 더 올라가 볼까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너무 좋네요


기도하시는 분


연꽃 초 10링깃


여자분이 저것들을 양손으로 잡고 들어다 놨다 기도하시다가 하나 뽑으심


하나 뽑아서



번호가 적힌 서랍을 찾고


종이를 꺼내가면 된다고 해요


영어와 중국어로 적혀 있어요.

하지만 뚱냥이엄마는 미신은 믿지 않는답니다.


벽에 타일과 이름이 적혀 있어서 물어봤어요.


이름을 하나 넣는데 100링깃 이라고 합니다. 자기의 소망을 담아서 한다고 하는군요.


천장

너무 아름다워요...


오일램프

이전에 파사르 세니에 있는 중국 템플에서도 있었죠?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naver.me/xy5i4JoG




여기도 요렇게 큰 기둥으로 되어 있어요. 오늘 새롭게 하나 알게된 사실은, 이 오일램프를 놓는 위치에 따라 가격이 틀리다는 거에요. 가장 낮은곳은 100링깃. 가장 높은 곳은 1800링깃이라고 합니다.


한층 더 올라왔어요.


템플 곳곳이 노네이션으로 인해서 이름이 적혀있어요.


처마끝

오키나와를 연상시키는...

처마끝에도 문양이 있네요.


호이안 느낌이 물씬 나네요.


템플을 중심으로 양옆에 요런 곳이 있답니다.

이름도 참 예쁘지요. "별을 보는 곳"


조화긴 하지만, 빠알간 꽃들과 관음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날씨 좋다~~~


스님 뒷모습


여기도 참 예쁜 이름이에요.

"달을 따는 곳"


좀 걸었으니 이제 미드벨리로~ 템플옆에 있는 콘도에요.

차이니즈들이 믿는 미신이 있는데, 학교, 병원,절,교회 옆에 있는 집은 사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드벨리 왔어요~ 현재 주차장 상황 ㅎ


산책 후 차이니즈티 한잔 하고 갈까요?


짜잔!


우린 차를 그릇에 넣어 랩을 씌워 놨답니다.



차는 두가지가 있어요.

달달한 티


좀 많이 쓴 티

색이 사약같죠? ㅎㅎ 쓰긴 하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오늘의 목적인 환전을 하러 왔어요.


오늘의 RATE


뚱냥아빠가 독일로 트레이닝을 가게되서 바꾸러왔지요


뚱냥이엄마는 집에서 꿀잠자고 이제 일어났네요. 아이고 오늘 잠 다 잤다 ㅠㅠ


뚱냥이엄마 였습니다.

다음에 봐용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