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정수기 설치, Jaya one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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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정수기 설치, Jaya one 산책

by 뚱냥이엄마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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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모닝은 어제 만든 떡볶이 재탕해서 계란과 함께






점심은 아침에 뚱냥아빠가 사온 나시레막과 남은 떡볶이 ㅋ 이제 떡볶이 다 먹음 ㅠ 질려죽을뻔 ㅎㅎ





회사 팬트리에서 밥을 먹으니, 이동시간에 안 들어 책 읽을 시간도 있어서 참 좋음



일하는도중에 홍콩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고다 고객센터엿음ㅋ 어제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숙소를 예약했는데, 결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전화가 온 모양임 ㅋ

​전화를 받자마자,
전화가 녹취되고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기분이 씁쓸했음.얼마나 막말하는 이가 많으면 저럴까...하는 느낌




저녁은 뚱냥아빠도 늦고하니 서브웨이를 시켰는데,  샌드위치 오더가 들어간지 50분이 지났는데도 어플에서는 배달이 되려면 24분 남았다고 뜸. 그게 1시간이상 지속이 되니 미칠노릇. 그냥 채팅 걸어서 캔슬함.





결국 미팅이 끝나고 온 뚱냥아빠와 저녁 @ 자야원 새마을 BBQ





디너 메뉴






비빔냉면

​임팩트가 전~혀 없었음.
면은 불은 듯하여  비비기가 힘들었으며 소스도 별로...아마도 면을 삶은 다음에 찬물에 행구지 않았나봅니다.안그러면 그렇게 덩어리지지 않았을 텐데...


돼지갈비 1인분

 보통



된장찌개는 사진 찍는걸 잊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음. 한입 먹어보고 응?? 하는 맛이라 노코멘트였는데, 뚱냥아빠가 한입 먹더니, 얼굴이 어그러짐... 내 입맛이 틀린게 아니였음.된장은 맹맹했음....



​분명 지난달 런치때는 순두부를 맛있게 잘 먹었는데, 된장이랑 물냉은 아닌가 봄..

​그래도 런치때는 가격도 적당하고 반찬도 잘 나오니 앞으로도 자주 찾을 예정



잠깐 걸을까하고 Pop에 옴






지난달 세일을 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가구는 거의 사라지고 텅 빈자리만 남음.아무래도 사장님은 이 동네에선  가구는 안 먹힌다고  깨달으신 듯






구석쪽에 가구류를 모아놓긴 했는데, 선뜻 구입을 결정할만한 가격이 아니였음.





우리 이쁜 동료들이 가끔 가는 이 네일샵은 자세히 보니, 한글이 적혀있는데, 어디서 대충

카피해와서 번역기 돌린듯 ㅋ 한국개념?

 
아마도 한국어나 일본어가 들어가면 좋은 이미지를 주니, 가게주인이 넣은 듯.참고로 주인은 차이니즈

커피한잔 땡길까하고 찾아온 GORMON COFFEE는 문을 닫음






일본어 과외를 하는군요 ㅋ

평일 25분에 20링깃,주말 50분에 40링깃


메뉴를 살짝 봤는데, 아무래도 일본인이 경영하는 가게같음. 가게 컨셉이나 메뉴에 표기된 일본어 모두 완벽함. 조만간에 다시 와 봐야징~



집에 돌아오니, 시아버지께서 정수기를 달아놓고 가셨네요. 파나소닉에서 나오는 정수기에요. 430링깃으로 필터는 1년에 한번씩 교환이 필요하다고 해요. 정수된 물은 끓이지않아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뚱냥엄마는 요리할때랑 이 닦을때 정도로 쓰지요.



저는 아직도 말레이시아 수도정화시설은 신뢰를 못하겠어요. 처음에  말레이시아 왔을때, 수도꼭지에서 노란물 나오는거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있어서 말레이시아 수돗물=마시면 안되는것 이라는 인식이 생겨 버렸네요.

아침부터 사진찍는 엄빠 땜에 개짜증난 뚱냥이

자기전에 뚱냥이얼굴 한번 봐주고 ㅋ



뚱냥이엄마엿슴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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