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4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아름다운 치즈태비, 이케아, 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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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아름다운 치즈태비, 이케아, 태국음식

by 뚱냥이엄마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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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예배 왔어요.

찬양 어메이징함 ㅠㅠ

저 한사람으로 이 넓은 무대를 꽉 채울 수 있다니, 음악이란 넘나 위대한 것









이케아에 왔지용

사람 엄청나요..










요런 쇼파가 사실 사고팠는데, 볼때마다 아쉽다;;









개인적으로 참 내 취향











벽색과 조명으로 반은 먹고 들어감










오늘의 목적인 꽃병










조화는 많은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음 ㅠ

하지만 삭막한 우리집에 뭐라도 빨리 두고 싶어 적당한 아이로 골라옴...












침대커버도 하나 더 구입

베이지랑 흰색을 교대로 쓰고 있어요










믿기지 않을정도로 이케아 식당은 항상 사람이 많다....












고기가 땡겨서 가게를 찾다가 온 스리페탈링에 있는 Ukiyo











오메나.... 손님이 우리밖에 없네;;;불길한 예감











정식세트로 두개 시키고, 고기 알라캇으로 3개 더 시킴











음식이 다 나온 모습

보시다시피, 야채, 반찬 그 딴거 없습니다..... 네, 예상 그대로에요.......











집에와서 쉬다가, 뚱냥아빠가 쇼파 위에 누워 있길래 한번 씌여봄.... 참고로 양말 담는 통임 ㅋㅋㅋㅋㅋㅋ 맞춘줄 ㅋ 딱 맞네 그려ㅎㅎㅎㅎㅎ

잠깐 눈만 감았다 일어나려 했는데, 일어나 보니 3시간 잠 ㅠㅠㅠ


또 비가 옵니다







야채사러 잠깐 집앞









가지 하나, 고야 하나, 레이디핑거 8개,양파 두개, 감자 하나 5.50 링깃

싼 맛에 말레이시아 사는거 아니겠어요?











아름다운 치즈태비

정말 냥줍하고픔.....












찹쌀떡 사세요










치즈태비가 너무 예뻐서 매일 이렇게 찍다보니, 동영상이랑 사진이 폰에서 넘쳐나요 ㅋ나 폰산지 아직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용량 65%가 참. 참고로 128기가에요 ㅎ치즈가 자꾸 카메라에 들이댐 ㅋ











저녁은 태국요리 맛집












정말 인테리어 따로 놈 ㅎ










배터지게 먹음.. 내가 시킨 누들은 맛 없어서 먹다가 다 남김










잠깐 가게 구경하고 귀가











다크초콜렛의 뒷태











밤에도 예쁜 치즈

오늘 처음으로 치즈 뱃살 만지기 시도함 ㅋ 내 뱃살 못지않게 출렁출렁했음 ㅎㅎㅎㅎ 크흐 ㅋ 어쩔 너도 비만이데이~ 근데 별로 싫어하는 기색이 없었음, 성격도 좋은 녀석:)











많이 먹어











미루고 미루던 하실 택스본레터도 보냄

요즘 뚱냥아빠땜에 짜증나는게 하나 있어요. 마스터룸에 누워 있으면, 지나가다가 꼭 내 쪽을 향해서 방구를 끼고 지나갑니다.... 나는 냄새에 예민한 사람이라 당장 잡아먹을 것처럼 화를 내는데, 정작 본인에게는 씨도 안 먹혀요...... 진심으로 얘기 한번 해봐야겠네요. 진짜 Pungpung king....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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