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새로운 태국음식점 도전 Soi 19,영어공부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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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새로운 태국음식점 도전 Soi 19,영어공부 다시 시작

by 뚱냥이엄마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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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아침으로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꾸물거리다가 먹는 타이밍을 놓쳐 회사로 가져왔답니다.






지난 주말에 멜라카에서 산 자석이에요.컬러풀한게 이쁘지용? 나름 고민하고 골랐어요.






결국 아침에 만든 토스트로 점심까지 해결했어요.지난 주 토욜이부터 일본 골든위크가 시작되고, 일본팀은 비교적 일이 적어서 너무 좋아요 :) 개꿀♥


저녁은 뭘 먹을까하다가 전에 가려다가 못간 태국음식점이 생각났답니다. Old klang road 근처에 있어요.









메뉴부터 보고 가실게요








바베큐를 먹을경우, 실외에서 먹어야한답니다. 오늘 저희는 알라캇(단품) 으로 시킬거라 실내에서 먹지요









가게내부








맛있었어요.

 하지만 고기양은 너무 적었습니다. 또 먹고픈 메뉴에요






톰양쿤



국물색 부터가 묽어보이지요? 이 집은 코코넛 밀크를 넣지않은 맑은국물이에요.  살짝 맵고 그냥 시기만 합니다. 톰양안에 들은 홍합이 비른내가 나는데 그냥 씹다가 삼켰어요.배탈날까봐 좀 무서워여....다시는 안 시킬 거 같아요.






오늘의 빌




저희 부부는 4/26 부터 식비예산을  정하고, 그 안에서 지출하기로 했답니다 . 1달에 저녁을 1000링깃으로 해결하기로요. 아침은 집에서 토스트나 요거트를 먹고, 점심은 회사서 해결해요. 엥겔지수가 높아서 식비를 줄이고 다른 곳에 예산을 쓰려구요






집앞 도착

뚱냥엄니식당에 웨이팅 손님이 두냥 기다리고 계시네요. 뚱냥아빠 차를 보고 쪼로록 나옵니다

 ㅋ 오구오구 우리 삼냥이 천재야 천재 ㅋㅋ





삼냥이 눈빛 냥아련



저희 차를 보고 쪼로록 나오면서, 튜나를 까 줘도 안 먹어요 ㅠㅠ 너 그럴거면 왜 왔어.....혹시... 나 보러 온거니?






삼냥이  찹쌀떡 사세여~~~







다크초콜렛

니뇬 눈빛은 오늘도 살아있구낭 ㅋ







초콜렛 찹쌀떡도 하나 사세요 ㅋ


요즘 일도 익숙해지고, 슬슬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입사 후  오페레이션 시작하자마자 일이 너무 바빠서 잠시 내려놓았었거든요... 아마 영어공부까지 했더라면 정신병 걸렸을 듯 ㅎ

​최근에 찾은 유튜브 영어채널이 있어서 BGM으로 자주 틀어놓고 있답니다.


https://youtu.be/ZrC-LEPvyBI

앞으로 매일 1일 1 Ted 강연 보기를 할거에요. 최소 3회 이상 듣기,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2019-04-29 1日目

나는 당신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장애인들의 삶은 비장애인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는 스텔라 영의 강한 메세지입니다.

​장애인들의 삶은 비장애인들의 삶과 별반 다름없지만,  제 자신이 그들을 통해 '내 인생도 나쁘진 않구나' 라고 확인하고 자기위안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릴적 부터 장애를 가진 사람=남들과 다른 불쌍하고 특별한 사람 이라는 생각을 가져왔었는데, 이제는 그 생각을 버리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Disability doesn't make you exceptional


https://youtu.be/xsviwF3Ae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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