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어깨통증, 라마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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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05-06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어깨통증, 라마단 시작

by 뚱냥이엄마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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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트밀

역시 오트밀은 내 스탈이 아님 ㅎ





점심시간은 안 가본 차이니즈 음식점에 가봤다..







발레협회 뒷편에 있는 작은 가게







메뉴








타이피쉬로 시켜서 냠냠냠

역시 기름에 튀긴건 넘 맛있다







Bazar 라마단

오늘은 무슨날이다..?

바로 라마단이 시작되는 날, 그렇기 때문에 저녁 해가 지기전부터 바자 라마단이 서기 시작한다.일부 무슬림들은 여기서  저녁을 해결하기도 함.



바자 라마단 이란,  라마단기간 저녁에 서는 야시장



그런데, 위생상태는 그리 깨끗하다고 할 수 없다 ㅋ 작년 바자 라마단때  나시끄라부를 Take away해서 먹었는데, 밥 속에서 새끼 손톱만한 아스팔트 돌이 나오더라. 그 후 다시는 바자 라마단에서 사 먹지 않게 되었다.


저녁은 시어머니의 건강한 저녁

시어머니께서는 매운걸 좋아하는 나를 위해 요리를 하실때도 꽤 의식해서 만들어주신다.생각해 보면 내 주변에는 감사한 일이 가득한데, 내 마음이 선하지 못해서 감사한 일을 감사하게 받아 드리지 못할 때가 참 많다. 반성 또 반성








곧 어버이날이라 동료가  인스타로 찾아준 꽃집을 통해 주문을 했다.



자식 셋 다 외국에서 살고 있으니, 우리 부모님도 어떻게 보면 참 딱하다. 이미 말레이시안과 결혼을 한 나는, 갈라서지 않는 이상 계속 이 나라에 살 것이며, 남동생은 사귀던 일본여친과 혼인신고부터 마쳤다.



내 반쪽 쌍둥이 여동생은 지난달에 일본인남친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모양이다. 자식 셋 다 국제결혼& 평생 외국에서 살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 와중에도 세월은 계속 흘러갈 것이며, 우리 부모님도 언젠가는 거동이 불편해 지는 날이 올것이니, 그 전에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내 명의로 된 집을  장만하고 싶다.







우리의 삼냥이와 다크초콜렛, 치즈는 오늘도 건강하다. 왕따를 자처하는 예민냥 삼냥이는 오늘도 내가 준 튜나를 먹지않았다. 배가 부른가 보다.







어제부터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파서 팔을 올릴 수가 없다. 아마도 주말에 누워있던 자세 때문인 듯 한데, 너무 아파서 악 소리가 절로 나온다. 결국 집에가선 영어공부 스킵하고 누워있다 잠이 들었다. 내일은 좀 나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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