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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막례할머니 자서전 읽기시작, 회사 하리라야 런치 오늘도 아침으로 요거트 회사에서 하리라야 런치가 있는 날 회사 입사 하자마자 이벤트팀으로 들어갔기때문에 오늘도 준비를 도와야한다. 사떼와 미훈, 커리 등 철처하게 말레이음식 사떼가 제일 맛있었다. 이 컬러풀한게 푸딩 뭔 맛에 먹는지 이해가 안 가는 밍밍한 맛이었으나, 집에 싸가는 동료도 있어서 좀 신기 ​ 왜 이렇게 할게 많은지... 결국 동료랑 같이 저녁을 시켜 먹기로 했다. 스트레스 받을 땐 매운게 최고. 우린 이럴때마다 오이소 떡볶이를 맵게 먹는다 ​ 집에오니 9시반이 다 되더라.. MH가 사다준 막례 할머니 자서전을 읽기 시작했다. 빡빡한 내용이 아니라 훌훌 지나가버린다.정신차려보니 벌써 반을 읽어버렸다 ㅠㅠㅠ 평소부터 좋아하는 막례 할머니라 아껴두고 조금씩 읽으려했는데 벌써 반이나 읽었다니 ㅠㅠ.. 2019. 10. 30.
2019-06-24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MH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건강한 장을 위하여 ㅋ 개~뿔 어제 훠궈를 먹은 탓인지 아침부터 화장실 들락날락하느라 바빴어요... 매운거 먹으면 꼭 이렇게 탈이 나네요....따흑 ㅠ 오늘도 IPOH KOPITIAM에서 존맛탱, 10.20링깃의 행복♥ 저녁은 시간이 없어서 회사근처 혹커센터에 왔어요. 스윗 사월 포크 8.5링깃 뚱냥아빠는 른당비프랑 이것저것 시켰는데, 른당이 맛있네요. 동생 주려고 포장해옴 ​ ​ ​ ​ 동생은 어제 4시차로 멜라카에서 싱가폴에 갔다가 지금 KL에 도착했어요 ㅋ 진짜 미친일정임. ​ ​ 어제 조호바루에서 출국하는 길 차가 너무 밀리는데 더이상 화장실을 참을 수가 없었대요. 6시간은 탔을테니까요... 그래서 그냥 버스를 내려 지나가던 행인에게 화장실이 급하다고 물었답니다. 그 사람은 아주 긴급한 상황인걸 .. 2019. 10. 30.
2019-06-23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멜라카여행, 예쁜카페 HEESAN, 첸훈텡 사원, Selat mosque, 멜라카 쓰랏 모스크, 배 박물관 아침 일어나자마자 모스크 갈 준비, 오늘은 멜라카 바닷가 근처에 있는 모스크에 다녀오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부터 가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지만 드디오 오늘♥ 도착 모스크 들어갈때 복장 모스크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가면 작은 모래사장이 있어 사진을 찍기 안성맞춤이다. 모스크 풍경사진은 왼쪽을, 그리고 모스크앞에 앉아서 인물사진과 함께 찍으려면 오른쪽을 추천한다. 오른쪽엔 압도적으로 사람이 적다. 지금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세큐리티가 손으로 X자를 만들어보인다. 그러니까 언제 들어갈 수 있는데? 날씨가 처음엔 꾸부정해서 비가 올 줄 알았는데 그 새 하늘이 맑아졌다.참 멋진 풍경이다. 모스크 안에 사는 고양이 무슬림들 기도를 모스크 개장시간 ​ ​ 모스크는 존커스트리트에서 좀 떨어져 있기때문에 그랩을 잡기 .. 2019. 10. 30.
2019-06-21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SS2칠리크랩 출근후, 오늘도 열일 짜장밥 아니라옹 점심은 IPOH KOPITIAM에서 평소에 가 본적 없었는데 동료의 추천으로 가 봄양도. 많고 맛있었음! 무엇보다 가격도 착함 동료 둘이 시킨 볶음밥 매콤한게 따악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 나도 담에 시켜야징 돌아와서 다시 열일을 하는데, 상주에 계신 아부지로 부터 도착한 우리 뚱냥이, 니 팔자가 상팔자데이 오늘은 칠리크랩을 먹으러 왔어용 이쁜 동생 도장깨기 리스트에 있던 칠리크랩이지요 메뉴 칠리크랩 비주얼은 겁나 좋지만, 저는 게를 별로 안 좋아해요. 빨리 위 속에 넣고 싶은데 먹는게 너무 힘들잖아욬 ㅋ 새우 버터볶음 돼지고기 BBQ소스 가지 튀김 튀긴 빵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칠리크랩에 찍먹용 짱이에요. 마파두부 맛잇다길래 시켯는데 그냥 그랬음 오늘의 만찬 오늘..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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