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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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176

2020-01-24(금)말레이시아 차이니즈 뉴이어 이브 오늘의 아침 아침부터 스파이시 판미를 사온 남편, 깜놀 출근하는 길 남편은 오늘 쉬는날이라 좋겠다. 길은 텅텅 비어서 씽씽 달렸다.매일 이랬으면... 임신하기 싫지만....엽산 챙겨먹기 점심시간 항상 가는 혹커센터에 왔는데 이미 문닫은 가게가 반 이상이고, 다른 가게도 곧 끝나는 분위기 동료따라 들어온 I Love Yoo 항상 먹는 레드빈 구입 그리고 점심은 배가 별로 안고파서 작은사이즈를 시키니 5.20링깃 받았는데 사이즈 보고 깜놀 ㅋ 아쌈락사는 휴대폰 사이즈였다 ㅎㅎㅎ 오피스 돌아가는길, 길냥이 개꾸르잠 아주 푸욱 자는 구나, 나도 니 옆에서 신문지 깔고 눕고싶다. 하늘이 열대나라 페북에서 찾은 사진 캐귀엽 ㅋ 페북에 포스팅 한진 오래됐지만 눈팅은 합니다. 한국 떠나온지 벌써 14년짼데, 왜 이번 .. 2020. 3. 24.
2020-01-21(화) 네고 실패, 장사하고 싶다. 7.50링깃 배가 고파서 점심은 폭식을 했다. 힘이 안나서 고기고기고기! 13.10링깃 저녁, 아쌈락사 학원에서 제일 가까운 올드타운에서 식사. 올드타운 아쌈락사는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인데 이 가게는 맵지 않아서 아쉬웠다. 고추를 넣는걸 깜빡했나? 중국어 학원에 왔다. 벌써 3번이나 스킵하고 오랜만에 오니 오늘이 Mandarin Level 3 마지막수업 ㅎㅎ 역시 한번 빠지는게 어렵지 그 후로부턴 종잡을 수 없구나... 이것저것 핑계를 대가며 학원을 짼 내 자신을 반성 장사를 위한 도전 내가 관심있어하는 말레이시아 제품이 있어서 견적서를 달라고 어제 팔로업을 했는데, 오늘 드디어 연락이 왔다!!! ​ MOQ와 가격을 들었는데 정말 실망이었다.. 내가 많이 안 사서 bargain power가 없는건지, 아.. 2020. 3. 24.
2020-01-20(월)복실이의 죽음 아침부터 어제 만든 닭볶음탕에 마늘을 넣고 지글지글. 씻고 나오니 부엌에서 탄내가 나는데,평화롭게 자기 아침밥을 먹고 있는 남편을 보자니 짜증이 났다. 남편이 사온 시리얼. 초콜렛이 들었다 오늘의 점심 닭볶음탕 지난주 토욜에 SY씨가 찍은 치즈 ㅋ 엉덩이를 쑤욱 뺀 치즈가 너무 웃기다 ㅋㅋ 표정이며 자세사 웃겨서 폰배경화면으로 해놨음 저녁은 리브킹 ​ 요즘 남편과 좋지 않다. 원인은 당장 임신을 원하지않는 나와, 당장 임신을 하길 바라는 남편.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거같다. 어떤 결정이 나건 결과적으로 둘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가능할지... 우리 복실이가 죽었다는 걸 여동생을 통해 들었다. 그동안 맛있는것도 많이 못 사줬는데 그렇게 보낸게 넘 속상해서 눈물이 난다. ​ ​ 아무것도 생각하.. 2020. 3. 24.
5년 간의 말레이시아 생활을 뒤돌아보며 정신을 차려보니 말레이시아에 온지 5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겪은 일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2015년 3월 IT 콜센터 취직,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진 사이버자야에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미국계 IT회사로, 말레이시아에서의 제 첫직장은 IT콜센터였습니다.​​당시 제 영어실력은 달달 외운 영어로 겨우 자기소개가 가능한 정도였어요. 영어에 아주 취약했지만, 한국어와 일본어 구사가능한 바이링걸이었기에 입사가 수월했던 건 사실입니다. 당연히 회사 트레이닝, 팀허들, HR과의 커뮤니케이션, 병원 방문은 혼자서는 불가능했어요.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좋은 동료들을 만나 무사히 1년을 일했습니..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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