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8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일상-전동료집에서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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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19-02-08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일상-전동료집에서 오픈하우스

by 뚱냥이엄마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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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입니다

아침은 오트밀


점심은 Jaya33 오이소에서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HR 이 그만둔다고해서 다같이 밥 먹으러 왔어요. 3인이상 시키면 무료로 오는 김치전도 함께:)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도로 위가 한강이에요. 이것보다 더 심하게 물이 고인 곳도 있었는데, 순간 너무 공포스러워서 비됴를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ㅎ 물위에 차가 뜬다는게 어떤느낌인지 알게 된 날 ㅎㅎㅎㅎ



말레이시아는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인프라가 비교적 잘되있는 편이긴한데, 이렇게 비가 갑자기 오면 이렇게 되버려요 ㅠ



시아버지도 마침 퇴근하셔서, 도너츠도 반개 먹고,


Kajang으로 출발
사테의 천국 카장에 갑니다.
오늘은 전회사 동료집에서 오픈하우스가 있어요


도착!

어메나 세상에... 동료집이 방갈로에요! 완전 꿈의 집이라는 ㄷ ㄷ ㄷ 샤워하고 마당 나와서 맥주 한잔을 따~악 하면 개꿀맛이겠군

준비해준 요리를 먹고,


먹고,


한입만 마셔주고 ... 처음 먹어보는 진인데, 넘 맛있어서 깜놀


같은 테이블에서 얘기를 하던 동료의 동네친구가 유명한 카장 음식점을 하나 소개해줬어요.Kee V라는 레스토랑인데, 후추가 많이 들어간 매운스프가 유명하다고 해요.


12:20 am에 도착한 뒤, 12:30 부터 영어수업 하나. 요즘엔 수업 예약할때 선생님 프로파일 보는 것도 귀찮고 해서 사진만 보고 예약해버려요. 사실 이 선생님은 프로파일 사진이 너무 이뻐서 예약했어요 ㅎㅎ


수업도 좋았구요, 엄청나게 예쁜 선생님이었어요. 맨얼굴에 안경, 머리를 질끈 묶고도,다른이들을 다 오징어로 만들어 버릴만한 외모였음.이 샘 혼자 세상 사는 듯 ㅎㅎㅎ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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