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커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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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커플227

2020-01-13(월)상추와 캣글라스를 심다 아직 어둡지만 7시엔 집을 나와야한다.남편이 일주일간 독일출장으로 오늘부터 LRT 출근이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쉬고 싶지만 오늘은 마침 동료가 휴가다 ㅠㅠ 오랜만에 만난 삼냥이 겁이 많아서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작은 고양이한테도 쫒기더라.. 아이고... Masjid jamek 에서 갈아타고, 아시아자야역 도착 저 건너 운전면허 학원이 보인다. 오토바이 면허를 문의해봐야겠다. 걸어서 사무실로 가는 길 길냥이들 너무 힘이 없어서 당 좀 충전해보고자 카야토스트 하나 이쁜 우리 넙적이도 만났다♥ 널 보니 내가 힘이 날거같다 ㅠㅠ 오늘도 일복 터졌다. 씨부럴 ​ 나는 매일 고민한다. 콜센터로 돌아가면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하지만 몸은 편하다. 반대로 지금 여기서 일하면 몸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지만, 적어도 .. 2020. 3. 24.
2020-01-08(수) 완벽한 하루 백년만에 아침으로 오트밀 점심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다.오늘 점심은 톰양컵라면과 양배추 찐것. ​ 다른팀분이랑 팬트리에서 밥을 먹는데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귤을 주셨는데 달고 넘 맛있었다. 추운겨울, 이불속에서 까 먹던 귤이 그립다.... 이 분은 크리스찬이라는데, 밥 먹는데 자꾸 성경얘기하고 요한 계시록을 읽어주더라.. 뭐지...? 치약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걸 개봉했다. 남편이 독일 출장을 갈때마다 부탁하는 아조나라는 독일 국민치약인데 25ml 짜리로 아주 앙증맞다. ​ 하지만, 매우니 한국 치약 쓰던 버릇처럼 짜서는 절대 안된다. 이를 닦을때 치약맛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닦고나면 입안이 아주 개운해서 좋다. 사실 오늘 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우리 팀리더랑 라면타임 ㅋ 당 떨어질땐 초코.. 2020. 3. 23.
2020-01-06(월) 냥시카메라 오늘의 아침 어제밤에 푸욱 삶은 무, 양파,파와 어묵 오늘의 점심고기는 역시 맛있다! 동료가 준 콜라 껌 ㅋ 모처럼 칼퇴하고 문구점 가는길에 어느 가정집의 냥시카메라 ㅋ우리집에도 한대 놓고 싶어요 ㅎㅎ 만년필 잉크와 컨버터 문구점에서 질렀다 ㅠㅠ 이번달은 1000링깃으로 버텨야 하는데 또 질러버렸다 흑 ㅠ 오늘도 해가 저물어 갑니다 시댁에서 저녁 시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건강한 저녁 그리고, 내일 먹으라고 Pasar에서 사오셨다. 시아버지는 뉴스 보시는 중 고양이 구강염이 굉장히 무서운 병이란걸 듣고 싫어하는 치즈를 무릅쓰고 입안을 열어봤다. 위쪽 잇몸이 조금 헐었더라. 고양이 칫솔을 빨리 사야겠다. 오랜만에 가죽을 만져볼까하고 책상에 앉았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가죽공예 수업을 열어보는것인데, 커리큘럼.. 2020. 3. 23.
2020-01-05(일) 성찬식, 두부모래 아침은 치청펀 교회 가는길 엥? 식빵 굽는 중 ㅋ 고등어 안뇽♥ 2020년 첫 예배라 자리가 없었음 ㅠ 성찬식만 참가하고 밑에 내려와서 밖에서 예배드리기 점심은 PJ에서 의외로 인디안레스토랑에 많다. 오잉? 부르니까 바로 온다 ㅎㅎ 나를 보자마자 배부터 까시는 캣초딩 땅콩 귀여웡 ㅋ 오늘은 혹커센터에서 먹기로 나는 완탕미 남편은 커리미 배고픈 지 자꾸 옆에 앉아서 밥 달라고 빔을 쏜다 ㅎㅎㅎ 냥이는 짠거 주면 안된다는데 너무 먹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고기 소스를 다 빨아먹고 줌 ㅎㅎ​ 여긴 디저트로 유명한 듯 에그타르트와 두리안펍을 삼 두리안 펍은 보통 ​ 에르타르트도 괜춘 제빵 학원 발견! 학생들 많음 고기사러 Nsk에 왔다 사람 많다 쌈장 하나 구입 하지만 스팀보트용 돼지고기는 없었다 .... 흑 훠궈..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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