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3【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비오는 날엔 얼큰한 누들
본문 바로가기
2019

2019-02-13【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비오는 날엔 얼큰한 누들

by 뚱냥이엄마 2019. 2. 1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오늘의 아침

어릴때부터 위염을 앓아서 저는 끼니를 꼭 챙겨요. 매일 오트밀을 먹는건 넘 질리지만, 이것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뚱냥아빠꺼도 같이 만드는데 저렇게 나시레막을 먹고 , 또 오트밀을 먹어요 ㅎㅎ 아오 진짜...


아침에 출근했는데, 회사건물 입구에 사자머리가 있네요.오늘 라이언댄스가 있나봅니다


구경하러 내려가니 라이언 10마리에 재물의 신까지 있어요. 규모가 엄청남 ㄷ ㄷ ㄷ


사자가 가까이 와서 겁줬음 ㅋㅋㅋ

앙빠오를 준비 못해서 미안 ㅎ사자가 춤출때 가까이 오면 입안으로 앙빠오를 넣어주면 받는답니다.


MENYA SHISHIDO
점심은 자야원에 일본라면 먹으러 왔어요. 그러고보니 이 가게 이름도 사자도임 ㅋ



스프는 아카와 쿠로를 반반으로 주문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와야징~


오페레이션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뚱냥엄마는 아직 헬을 맛보는 중입니다 ㅎㅎ 오늘은 한시간만 OT.


오늘 저녁도 SS2에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하늘이네요.얼른 먹고 들어가려고 가까운 JoJo에 왔답니다.근데 왠걸 조조에 사람 겁나 많음ㅎㅎ


개꿀맛

스파이시 누들을 시켜서 반숙 계란 넣어 먹기.아... .. 밤 막걸리 딱 한잔만 했으면 좋겠는데.......비 오는날엔 얼큰한 국물과 막걸리..참 찰떡같은 궁합이지요?

뚱냥아빠의 저녁


집에 가는길에 뚱냥아빠가 알려준 안과가 있어서 한장 찍었어요. 어릴적 아버지랑 간적이 있대요.

​밖에서 대기를 하다가 너무 많이 기다리는거같아 간호사에게 안에 환자가 있는지 물어본 모양이에요.그런데 알고보니 환자가 밖에서 기다리는데 의사는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었다고 하네요.시아버지는 기분이 언짢으셔서 진료를 받지않고 그냥 오신 모양입니다.



꽤나 오래전일이라 아직도 서비스가 그런지 , 궁금해서 구글에서 검색해봤어요.총 5명이 평가를 했는데, 평균이 별1개 인겁니다 ㄷ ㄷ ㄷ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좀 심각하긴 하더군요.



가장 임팩트 있었던 코멘트는, 만약 마이너스 별을 주는 옵션이 있다면, 나는 마이너스 별 다섯개를 주는 첫번째 사람이될거라고 써 있네요..


사실 이용도 직접해보지 않고 곧이 곧대로 믿는건 참 나쁜버릇이긴한데, 요즘은 이런방법 으로 평판을 확인하게 되니, 가기전에 뭔가 걸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집앞 콘도에서 만난 삼냥이


츄르 for you Sayang


맛을 기억하는지 제 앞에서 얼쩡거리긴하지만 절대 가까에 오지 않아요 ㅠ


멀리 떨어져야 먹는 삼냥이


집에 와서 영어수업 하나,
오늘은 그리스에서 9년차 호텔리어로 일해는 세르비아인 선생님.아주 무난한 수업이었어요.

샤워하고 머리 말리며, 과일간식
뚱냥엄마가 사랑하는 망고스틴


과육이 통통해 보이지요?
사실 씨가 있어서 그리 먹을건 많이 없어요.한번에 까놓고 하나씩 주워먹으면 존맛탱


뚱냥이엄마엿슴다
오늘도 화이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