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평일 이케아,빨래통 구입, IPC 쇼핑몰 내 태국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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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평일 이케아,빨래통 구입, IPC 쇼핑몰 내 태국음식점

by 뚱냥이엄마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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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아침식사는 미숫가루
오늘도 6시반에 눈이 떠져서 빨래 두번 돌리고, 청소기도 밀고 여유로운 아침



오늘의 도시락 보자기

도시락은 어제와 같은 김치찌개 씨부럴 ㅋ 먹기싫다 ㅎ





페탈링자야 어느 메이드 에이전시 광고

말레이시아는 노동력이 참 풍부한 나라입니다. 주변에 많은나라가 근접해 있고, 말레이어 이외에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주변국가에 비해 언어장벽이 높지 않답니다.





게다가, 인도네시어와 말레이시아어는 비슷하기 때문에 영어를 하지 못하더라도 인도네시아 여성분들이  메이드로서 올 수 있는 이유지요. 







저희집은  메이드를 고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메이드 고용이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족 아닌 누군가가 집에 있다는게 싫은게  맞겠지요. 가사일은 싫지만 일본유학 후, 혼자서 모든 걸 해결 해 왔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걸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시댁부모님도 맞벌이셔서 지금까지 몇명의 메이드를 고용해왔고, 뚱냥아빠의 어릴적 사진을 보면 항상 메이드가 있었어요.



하지만, 직장을 다니며 임신/출산/육아는 쉽지않을테니, 때가 되면 고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회사 마치고 이케아에 왔어요






비오는 날 밤의 이케아






저녁은 IPC Mall 태국음식 코너

EAT DRONK THAI EXPRESS







9.90링깃, 톰양도 밥도 양이 많음

배 상태가 그리 좋진않은데 그냥 톰양을 시켰어요. 요즘 태국음식을 못 먹었더니, 못 참겠더라구요 ㅋ  톰양은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치킨하나 구입

아오.... 맥주가 너무너무 땡겨요.....







크리스피 치킨 8.50링깃

스파이시 파우더까지 뿌리고 완성








크리스피 치킨

뚱냥아빠한테 잠깐 들고 있으라 했더니, 그 새를 못참고 한입 먹음.. 씨부럴  ㅋ 꿀밤 맞아야됨. 치킨이 참 크고 크리스피한게 맛나요.










뚱냥아빠의 저녁







이케아 왔어요







어쩜 이리도 이쁜지요.

다 우리집으로 순간이동 시키고 싶다. ...







조만간에 깍두기 담그려고 유리통 하나 구입

작년 김장때 아주 유용하게 잘 써서 추가구입







그리고, 빨래 널때 쓸 통도 구입

빨래를 자주하니 꼭 필요했는데, 슈퍼에선 예쁜게 없어 그 동안 참았어요 ㅋ 슈퍼서  파는 그냥 평범한  고무다라이는  싫더라구요. 자주 쓸건데 이왕이면 적당히 뷰티풀한 걸로 ㅎ







뚱냥아빠의 마무리는 항상 이케아 커리펍 ㅋ

이걸 안 먹으면 이케아에 온거 같지 않은가봐요.어휴 말레이시안 ㅋ






살앙하는 삼냥이

너는 오늘도 참 예쁘구나:)
겁 많은 삼냥이는 나에 대한 경계는 어느정도 풀리긴 했지만, 먹는내내 또 다른  주변상황을 경계하며 먹었어요. 뭐가 그리 불안한 걸까... 이런걸 보면 삼냥이랑 저는 참 많이 닮았네요.







오늘은 초야 흑설탕 우메슈를 한잔 하고 싶었으나, 탄산이 다 빠져서 그냥 와인 한잔으로 마무리ㅠㅠ



요즘 10시만 되도 너무 졸려요...
뚱냥이엄마엿슴당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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