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냥이엄마의말레이시아생활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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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엄마의말레이시아생활기49

2020-01-10(금) 중국어 수업 땡땡이치고, 동료따라 슈퍼마켓 오늘의 아침 맛없지만 싸고 건강한 오트밀 ㅋ 아침부터 아주 일복이 터졌다 한국/ 일본 요청이 왜케 많은거야.... 리퀘스트 풍년이네 ㄷㄷㄷㄷ 금요일인데 일도 많고 벌써 당 떨어진다.그 와중에 우리 팀장님이 도너츠 배달을 ♥ 감사합니다 ♥ 오늘의 점심 배고픈데 먹기 싫은 이 기분.... 누가 밥 좀 해줬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남이 해주는 밥이다 ㅎ 잔업을 하다가 동료랑 자야그로서에 옴. 물론 구경만 하러 ㅋ 그런데 술 코너에서 신박하게 생긴걸 발견했다. 헤이즐넛♥ 헤이즐넛 술인줄 알고 당장 사려고 집어들었으나.... 시럽이었다 흑 ㅠㅠ 요것도 캬라멜 시럽이라고 함. 자야그로서 미친 ㅋ 왜 술 코너에 진열해놓은거야.. 동료랑 사서 신나게 시럽 벌컥벌컥 들이킬뻔...... 시댁 따라와서 나시고렝.. 2020. 3. 23.
2020-01-09(목)유명한 혹켄미집 Restoran Ahwa 오늘의 아침 치청펀 ​ ​ 출근 길, 배가 너무 아파서 맥도날드에 들림 ㅋ ​내 Urgent한 상황을 해결하게 해준 맥도날드야 거마워 ㅋ타로파이 2개 구입 7링깃 오늘의 점심 아침에 남편이 사온 용도후와 미역국, 그리고 토마초 계란 볶음 잔업을 했다. 계약서를 끊는데 추가해야할 조항이 많아서 결국 8시까지 잔업 남편이 혹켄미 맛집에 가자며 도착한 이곳 Restoran Ahwa 손님들이 넘쳐난다. 회전율도 엄청 빠름 우선 후라이드 치킨 14링깃 혹켄미 10링깃 맛은 괜찮았으나, 찾아와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니었다. 그러니 맛집이라고는 표기하지 않겠음 ㅋ Gongfu me 10링깃 그저 그랬음 혹켄미에 넣어서 쓱싹 비벼먹는 소스.오늘 저녁은 남편이 내기로 했다.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치즈 화장실 청소해주고 잠.. 2020. 3. 23.
2020-01-08(수) 완벽한 하루 백년만에 아침으로 오트밀 점심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다.오늘 점심은 톰양컵라면과 양배추 찐것. ​ 다른팀분이랑 팬트리에서 밥을 먹는데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귤을 주셨는데 달고 넘 맛있었다. 추운겨울, 이불속에서 까 먹던 귤이 그립다.... 이 분은 크리스찬이라는데, 밥 먹는데 자꾸 성경얘기하고 요한 계시록을 읽어주더라.. 뭐지...? 치약이 다 떨어져서 새로운 걸 개봉했다. 남편이 독일 출장을 갈때마다 부탁하는 아조나라는 독일 국민치약인데 25ml 짜리로 아주 앙증맞다. ​ 하지만, 매우니 한국 치약 쓰던 버릇처럼 짜서는 절대 안된다. 이를 닦을때 치약맛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닦고나면 입안이 아주 개운해서 좋다. 사실 오늘 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우리 팀리더랑 라면타임 ㅋ 당 떨어질땐 초코.. 2020. 3. 23.
2020-01-06(월) 냥시카메라 오늘의 아침 어제밤에 푸욱 삶은 무, 양파,파와 어묵 오늘의 점심고기는 역시 맛있다! 동료가 준 콜라 껌 ㅋ 모처럼 칼퇴하고 문구점 가는길에 어느 가정집의 냥시카메라 ㅋ우리집에도 한대 놓고 싶어요 ㅎㅎ 만년필 잉크와 컨버터 문구점에서 질렀다 ㅠㅠ 이번달은 1000링깃으로 버텨야 하는데 또 질러버렸다 흑 ㅠ 오늘도 해가 저물어 갑니다 시댁에서 저녁 시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건강한 저녁 그리고, 내일 먹으라고 Pasar에서 사오셨다. 시아버지는 뉴스 보시는 중 고양이 구강염이 굉장히 무서운 병이란걸 듣고 싫어하는 치즈를 무릅쓰고 입안을 열어봤다. 위쪽 잇몸이 조금 헐었더라. 고양이 칫솔을 빨리 사야겠다. 오랜만에 가죽을 만져볼까하고 책상에 앉았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가죽공예 수업을 열어보는것인데, 커리큘럼..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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