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1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안녕하세요.
뚱냥이엄마에요


요즘 매일 야근으로 제 피드가 식단일지가 되어 가고 있네요 ㅠ 흑

​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전 패밀리마트

​

모닝 바나나

뚱냥이엄마가 좋아하는 이 멸치튀김 스낵은 오늘이 상미기한 마지막날이었어요.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뒀는데 슬퍼요 ...

​

일본여행 선물로 좋아요.특히 술 좋아하시는 분들께 환영받을 스낵입니다 ㅎ

​

그런데, 유통기한도 아니고, 상미기한이 뭐냐구요?

​

사실 일본 식품위생법에서는 식품을 두가지 방법으로 표기하고 있어요.

​

1.消費期限(소비기한)

2.賞味期限(상미기한)






1.消費期限(소비기한)
우리나라 유통기한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소비기한은 해당식품을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보존했을 경우, 부패/변질 품질이 열화함에 있어서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인정된 기간을 말해요.

​

즉, 정해진 소비기한일까지 소비하면 아무탈이없으나, 그 후에는 보장할수 없다는 것지요. 보통은 이 소비기한을 넘어서 먹게 되면 리스크를 동반하는 식품에 표기되어 있어요. 그 예로는 생선이나 생고기 등이지요.


2. 賞味期限(상미기한)

상미기한은 정해진 표기된 상미기한일로 부터 5일이상 지나도 보존이 가능한 식품이라고 말한답니다.

오늘의 점심

오늘 점심도 패밀리마트에서 샀는데요, 도시락류는 꽤 가격이 쎈데(9링깃이상) , 차-항(볶음밥)은 가격대가 싸더라구요. 요건 먹어본적도 없고 해서 점심/저녁으로 두개 구입 했어요.

이름은 갈락차항인데요, 한입 먹으면 마늘맛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짜다고 느꼈어요.

아시아자야 역앞에 쿠폰을 나눠주네요?

새로운 어플이 출시되었나 봅니다.. 그 이름은 Deliver eat ㅋㅋ 어플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첫 3order때 5링깃을 디스카운트하는 코드도 함께 적혀 있어요.

오늘의 저녁은 성대하게 동료들과 ㅎ

또 11시 넘어서 택시타고 귀가.

콘도앞 길냥이 보다가 힐링

​

자기전에 잠깐 쇼피릉 봤는데, 세상에나 포텐셜 커스터머에게서 채팅이 와 있는거에요 ㅠ 그것도 10일전에 .... 흑 ㅠ ㅠㅜ 난 왜 몰랐을까....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답장했지요...

​

뚱냥이엄마엿슴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