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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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土)【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 - 멜라카 트레이닝 오늘의 아침 몸살이 올거같은 무서운 느낌, 하지만 오늘은 절대로 아파서는 안되는 날, 바로 멜라카로 트레이닝을 날! ​ 왠 트레이닝이냐고요? 회사월급 말고 Extra income을 얻기 위한 과정입니닼. 전부터 제의는 계속 받았었는데 드뎌 해보려고 교육을 받으러 온거지요. 남편은 아침일찍부터 시어머니랑 투자관련 강의를 듣고온 모양임 날씨가 기가 막히네요 ㄷㄷㄷ 회사 팀장님을 기다리는 중 차를 타고 고고고! 카야토스트가 맛있는 집 3:30pm 멜라카 도착 세인트 폴 언덕에서 바라보는 멜라카해협 멜라카 해협은 수심에 낮아서 배들이 천천히 운행을 하는데, 그 틈을 타서 해적들이 공격해온다네요 멜라카 나무 오랑우탄 벽화 모스크 갔다가 요긴 전통옷 체험이 가능해요 첸훈텡 사원도 보고 저녁도 먹고 다시 존커스트릿으.. 2019. 11. 18.
2019-11-15(金)【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렌즈구입, 일본라면집 시시도 리뉴얼 오픈 오늘의 아침, 중국 그릭요거트 회사 애뉴얼디너가 다음주로 다가왔다. 회사에 오자마자 페이스페인팅 컬러테스팅을 해봤다. ​ 물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물과 분리되는 걸죽한 유성타입이었다. 그냥 페이퍼티슈로 지우면 이렇게 남아버림. 이말은 즉 착색이 있다는 뜻 ㄷㄷㄷ싼게 비지떡이다. 오늘의 점심 Mixed rice 7링깃 ​ ​ 점심을 퍼뜩먹고 페이스페인팅용 흰색을 사러 다이소에 다녀왔는데 파란색 밖에 없더라 ㅠㅠ ​ ​ 다른 파티용품샵에가도 흰색은 따로 안 판다 ㅠㅠ 어쩔고... 회사 근처 옵티컬샵에 다녀왔다. 1년에 300링깃 옵티컬 지원을 해주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클레임하려고 주문함 ​ 사무실로 돌아가 적당히 잔업하다가 7시반 귀가 Jaya one 쇼핑몰에 일본라면집 SHISHI.. 2019. 11. 18.
2019-11-14(木)【日記】 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고마운 사람 썸네일 오늘의 아침, 치청펀 ​ 평소와 다르게 출근길에 차가 많이 밀렸다. 오늘의 점심, Mixed rice 6링깃 점심을 퍼뜩먹고 다이소에 가야한다. 애뉴얼 디너 댄스때 쓸 소품을 사러가야함.왜냐? 나는 우리팀 소품담당이니까 ㅋ 다이소 도착 송별회 때 쓸 안경을 물색중 곧 크리스마스다. 기분 내려고 현관문 앞에 걸 트리를 구입 한국에 계신 할머니, 그리고 일본에 계신 지인분들께 쓸 크리스마스 카드를 샀다. ​ 어릴 적, 동네 문방구에서 크리스마스카드를 고르는 게 쏠쏠한 재미였었는데 말레이시아에선 선택지가 그리없어 아쉽다. 그리고 아직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적응이 안된다. ​ 8. 4년간 돈없고 힘들었던 유학&직장생활이었지만, 나는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카나가와현 즈시(逗子) 라는 곳에서 2.. 2019. 11. 15.
2019-11-13(水) 【日記】뚱냥이엄마의 말레이시아 일상-나를 알아가는 요즘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집밖에서 타는 내가 진동을 하는게 아닌가! 우선 2차 화재 방지를 위해 집에 있는 가전은 다 콘센트를 뽑아두고 집을 나왔다. 통로에서 냄새가 나는 방향을 따라 걸으니, 뭔가를 태운 흔적의 철통이 놓여져 있더라. ​ 근데 왜 화재 경보기는 안 울렸는지 의문이다 ​ ​ 철통을 발견하기 전, 이거 화재 아니냐? 매니지먼트 오피스에 알려야한다는 대화를 들었는지, 건너편 집에서 차이니즈 남자가 오더니, Its belong to me 라고 말하곤 지나가더라. 너무 당당한 태도의 그 사람을 보곤, 어이가 없어 그냥 빤히 쳐다만 봤다. ​ ​ ​ ​ 종교의식 인건 알겠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Its belong to me 란다. 말레이시아에서 개념있는 사람을 찾는건 여간 어려운일이 아..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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